비가 또 오고 장마가 시작되니 래프팅이 생각나 후기 올립니다..

진작에 후기 올릴려고 햇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 우리 가이드님 후기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현재 세종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2주전쯤 전 여자친구와 함께 래프팅을 다녀왔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매일 같은 데이트에 조금 지루해 할때 쯤 시원한 물놀이를 결정했고

이곳저곳 알아보던중 세종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래프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래프팅을 결정했고 검색을 하며 여러곳의 업체를 알아보던중 가장 후기 많고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이곳 산청경호강래프팅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고 주말을 기다리며 열심히,, 또 열심히,, 일을 했지요.. ㅋ

자! 드디어 주말~~~!! 여자친구와 전 10시쯤 세종에서 출발했습니다 !

산청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정도 되었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주변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구경했지요~

그렇게 관광을 하다보니 어느덧 1시가 다되어 다시 차를 타고 래프팅하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도착해서 이것저것 설명을해주셔서 설명을듣고 옷을 갈아입고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래프팅은 다른 래프팅과 조금 달랐지요 ^_____^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황제래프팅!!!! ㅋㅋㅋㅋㅋㅋ

저희 2명과 가이드님 한분 이렇게 3명이서 만 타는 배였습니다 ㅋㅋ

일반배는 최대 12명이라고 하셨는데 보통 8명에서 10명탄다고 하셨지요 ㅋㅋㅋ

이것도 다 후기 보고 민지(여자친구)가 예약을 했지요 ㅋㅋ

그때를 생각하니 지금도 얼굴에 웃음이 지어집니다 ~

아 .. 이래서 비싼돈 주고 황제더키를 즐기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여러사람과 함께 한배에 타서 내려가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 보였는데

저희는 오랜만에 단둘이 대화할 시간도 많이 생기고

또!! 힘들게 노를 저으지 않아도 가이드님께서 알아서 다 ~~~ 편한하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일주일 내내 회사에서 노예처럼 일을하다가 진짜로 황제가 된 느낌이였습니다 ㅋㅋㅋ

너무 행복하고 좋았지요~~ 그렇게 너무 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내려가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내리기 시작했지요,,,,,

저와 여자친구는,, 아 이제 끝이구나 비오면 중간에 내려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가이드님께서 시원하고 좋다며 언제 이렇게 비를 맞으며 신나보겠냐고 하시면서 ㅋㅋ

저희의 걱정을 싹 ~~ 걷어주셨지요 ㅋㅋ

근데 정말로 비가 오니 햇빛때문에 덥지도 않고 시원하며 정말 제가 자연인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

그렇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적당히 즐기며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1시간이 조금 넘었나? 싶을 때쯤 중간 휴게소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삶은계란을 먹었지요~

그리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 물이 있어 발을 담구고 휴식을 했습니다 ~

그렇게 15분정도 휴식을 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사실 이때 저희는 괜찮은데 가이드님이 너무 힘드실까바 걱정했습니다..

다른가이드님들과 다르게 저희 가이드님은 저희 둘만을 위해 계속 노를 저어주시고 끊임 없이 말도해주시고,,,

너무 죄송한 마음이,, ㅜㅜㅜ

그래도 저희 가이드님은 항상 웃으시고 항상 즐겁게 해주시고 힘든내색 하나 없이 저희를 끝까지 케어? ㅋㅋ 해주셨어요~

이쯤에서 우리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리고 사,,,사,,,,,,좋아합니다 ㅋㅋ

그렇게 저희는 가이드님 덕분에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