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오늘 래프팅하러 간 18명 가족인데요 저희 가족이 많아서 1팀 2팀으로 나뉘어서 래프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팀 나누는 과정에서 저희 고모께서 어떤팀으로 갈지 갈팡질팡 하시는 찰라에 22살에 ​아주 ​잘생긴 (풉킥☺) 가이드분이 오셔서 팀 다 짜셨나요? 라는 말을 하는 순간 진짜 아름다운 자태에 ㄹㅇ로  이쁘신 여자 가이드분이 저희쪽으로 왔는데 갑자기 22살에 아주 잘생긴ㅋㅋㅋ 가이드분으로 바꼈더라고요(나이는 어케 알았는지 알려드릴게여) 그때부터 왠지 모르겠는데 2팀은 배신자 팀으로 되었어요! 1팀은 저희 가족중에 해병대 제대?(날​짜 다 채워서 민간인으로 되는) 무려(ㅎㅎ)가이드랑 나이 동갑인 저희 사촌오빠가 있는데 본격적으로 래프팅할라고 1팀이 먼저 완료해서 래프팅 배 정착?ㅋㅋㅋ 해놓은 곳에서 1팀 아주 자알생긴 가이드가 배를 꺼낸뒤 강으로 갈라고 배를 다같이 배를 들었는데 사촌오빠가 힘들 못쓰니까 장난으로 가족(18명이)한마음 한뜻으로 해병대가 그것도 못드나? 해병대 나온거 맞나? 군대 다시드가라 해서 가이드분이 그때부터 저희팀을 해병대팀으로 부르게됐어요!ㅋㅋㅋ 배를 타기전에 22살 잘생긴 가이드분이 허리가 잠길때 까지 들어가라해서 들어갔더니 가이드가 사이가 어떻게 되세요?해서 가족이라하니까 가족이니까 얼마나 잘 맞는지 봅시다 하나에 우리는 둘 하나다 라고 외칩니다 하나!!!!!!!! 우리는 둘 하나다!!!!!!! 물이 차가워서 재대로 안했더니 제대로 안한 사람이 있어서  다시합니다 안하는 사람 보고있다 특히 너 하나에!!!! 우리는 둘에 하나다 하고 저도 모르게 아이씨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남자 가이드가 저보고 너 이름 뭐야 물어봐서 맘속으로 아 망했다 찍혔다 생각이 들어서 말을 안하고있었는데 고모들이 미소에요 미소!!!! 라고 해서 약간 당황쓰 ㅋㅋㅋㅋ 22살 잘생긴 가이드분ㅋㅋㅋㅋㅋㅋ 제 이름 미소입니다! 사진찍고 출발했었는데 1팀이 노를 못저으니까 가르쳐 줬는데 저만 못해서 가이드가 그걸 꼭 찝어내네요 다들 정지 이분만 혼자 해봅니다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ㅎㅎ 그렇게 쪽을팔았죠^^; 그렇게 해서 가는데 분명 저희팀 (1팀) 먼저 갔는데 뒤쳐지니까 가이드가 사촌동생보고 친구야 너 우리팀 트레이드 마크야 저기 배에 형보고 앉아 라고 하길래 제가 풉 형이래라고 말해서 나이를 알아냈어요! 신나게 타고 내려가다보면 급류를 만나는데 만날때 마다 살아서 봅시다 라고 말을 하셨는데 웃기더라고요ㅋㅋ 내려가다보면 다이빙하는 곳이 있는데 다이빙은 가이드에 따라 자유냐 아니냐가 나뉘는데 저희는 자유띠! 저랑 가이드랑 나이차가 별로안나서 (5살 차이) 친해졌더니 장난을 오우(이하 말 생략) 그래도 아주 빅잼 (가이드가 제 나이 물어봤데여~~~메롱) 열분들 중간에 바람 많이빠지면 재미난 놀이 많이 못 하니까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1팀 가이드 저희 배 바람 빠져서 환멸 더하기 현타가 복합적으로 온거 안비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