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하게 글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저희가족은 어머님과 아버님 그리고 저 아내 아들 둘 이렇게 한가정을 이루어 같이 살고있습니다.

여름이 되어 휴가를 맞이해 계곡으로 놀러갈까 고민중 래프팅을 알게되었고 나이드신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저희 어머님 아버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움직이거나 힘들게 이동하는 것을 못하기시 때문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중 알게되어 너무 나도 기뻣습니다

우선 상담을 했습니다

사장님과 직접 통화를해 사정을 말씀드렸고 사장님께서는 저희 마음에 종이 울리듯 시원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지금생각해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저희 가족은 래프팅을 찾아갔고 사장님 배려덕분에 다른손님들과 같이 타지 않고 저희 가족끼리 배를 타게되었습니다.

해도 없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너무나도 좋았지요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배위에 앉아 노를 따로 젓지 않으시고 손자 2명과 아들 그리고 며느리고 노을 저으면 함께 하나둘을 외치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내려가면서 큰 급류도 많았지만 위험하지 않게 즐겁게 즐기며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어머님은 신나셨는지 중간에 노래 한가락을 뽑으셨고 그에 우리는 박자를 맞춰 노로 배를 치며 흥을 돋구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그아이들을 보고 즐거워하는 와이프와 부모님을 보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 배려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인사드리고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안내해주신 가이드분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우리아이들과 함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또 찾아오